인사 없이 마주치는 러너, 그 새벽의 경과
매일 같은 새벽, 인사 없이 스쳐가는 단골 러너. 그 마주침이 알려준 아침 러닝의 시간대별 변화를 기록한다.
매일 같은 새벽, 인사 없이 스쳐가는 단골 러너. 그 마주침이 알려준 아침 러닝의 시간대별 변화를 기록한다.
첫 문장을 못 쓴 빈 페이지 앞에서 멈추는 밤도 손일기의 일부다. 다시 펴는 마음이 무엇을 지속시키는지 장면으로 짚는다.
미완성 필름 롤이 현상소로 가기까지, 기다림과 비용과 미련이 겹치는 지점을 기록한 에세이.
토요일 아침 시장에서 산 채소가 며칠 만에 껍질과 잔반으로 사라지는 과정을, 2026년 실측 자료로 짚어본 혼자 밥상 기록.
새벽 강변 직선 구간에서 코호흡과 구강호흡 사이, 실측 자료를 근거로 무엇을 선택했는지 담은 러닝 에세이.
새 노트를 편 첫날 밤, 첫 장에 바로 쓸지 비워둘지의 선택을 통해 손일기를 오래 지속하는 법을 다룬다.
설레며 감은 필름 한 롤이 현상되기까지의 시간을 경과별로 짚는다. 비용, 절차, 기대와 어긋난 지점까지.
혼자 밥을 짓다 늘 어중간하게 남는 밥. 밥솥 선택과 보관법을 실측 자료로 짚어본 느린 식탁의 기록.
공복 새벽 달리기의 체지방 연소율과 뇌 혈류 효과를 실측 수치로, 지속의 이유를 장면으로 풀어낸 에세이.
언어의 벽도 길을 잃은 경험도 피할 수 없다. 대신 그것을 여행으로 만드는 판단 기준과 마음가짐. 혼자여서만 가능한 자유를 찾는 이들을 위한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