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원
도시 산책 작가. 목적 없이 도시를 걷고, 같은 자리에서 계절이 넘어가는 것을 지켜봅니다. 도시 산책과 계절의 기록은 겉보기엔 무심하지만, 오래 반복하면 빛과 소리와 공기의 미세한 변화가 쌓여 하나의 이야기가 됩니다. 오래 앉게 되는 카페의 조건이나 계절이 정해주는 여행지처럼, 스쳐 지나기 쉬운 감각을 붙잡아 문장으로 남기는 일을 합니다.